[인물] “저는 산재장애인입니다”…코리아오픈 양평 초대 MVP 임후빈의 ‘인생극장’
처음 파크골프채를 잡은 이유는 우승도, 상금도 아니었다. 큰 사고로 다친 몸을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한 ‘재활’이었다.30대 시절 전남 담양에서 관로공사를 하던 중 철판에 깔리는 사고를 당한 임후빈(경기)은 허리와 발목을 크게 다쳐 2년간 병원 치료를 받은 끝에 산재 5등급 판정을 받았다. 재활을 이어가던 2013년 안산 장애인파크골프장에서 처음 파크골프를 접했고, 그 선택은 그의 인생을 바꿨다. 그로부터 13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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