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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화제의 인물] 18번의 암 치료, 73세에 잡은 채…정효순의 파크골프 ‘인생 2막’

파크골프투데이 · 2026년 10월 30일

평생 쉬지 않고 일했다. 골프채 한번 잡아볼 여유도 없었다. 그러다 일흔을 넘겨 암이라는 뜻밖의 고비를 만났고, 치료 중 우연히 바라본 동네 파크골프장이 인생의 방향을 바꿨다.1952년 전북 고창에서 태어난 정효순(73) 씨는 2023년 유방암 진단 후 6차례 항암치료와 수술, 12차례 표적치료를 받았다. 지난해 5월 처음 파크골프채를 잡았고, 1년5개월 만인 지난 10월 25일 목감시니어파크골프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. 암 치료를 받던 환자에서 파크골퍼로, 다시 우승자로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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